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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2024 KBO시즌 우승팀 예상 신상품 한정 판매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새로운 게임 유형인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한국 프로야구(KBO) 10개 구단 중 한국시리즈 최종전 승리(우승)팀을 맞히는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포츠토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23일 오후 2시에 일제히 개막전을 시작하는 KBO리그의 새 시즌을 축하함과 동시에 국내 야구팬들이 한 시즌 동안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더욱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하며, 마감 일은 약 한 달 후인 4월 21일 밤 10시다. 따라서 참여자들은 시즌 초반 경기들을 관전하며, 향후 각 팀들의 판도를 예측해, 우승 가능성이 높은 1개의 팀을 선택하면 된다. 스포츠토토,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 신규 발매…결과 발표 후, 추첨 통해 벳머니 추가 지급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지금까지 없었던 스포츠토토의 새로운 상품이 얼굴을 선보인다. 2024 KBO리그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맞히는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이다. 월드컵 및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한 우승팀 맞히기가 발매된 적이 있었으나, KBO리그를 대상으로 한 게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발매와 동시에 KBO리그 10개 구단에 대한 각각의 최초 우승 배당률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 배당률은 마감 전까지 조정될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팀을 지정했더라도 구매 시점에 따라 환급배당률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최종 결과가 공지되는 적중결과 발표까지 약 6개월 이상이 걸린다는 점도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지금까지 야구팬들이 주로 이용하던 스포츠토토 게임은 ‘야구토토 승1패’ 혹은 ‘프로토 승부식 야구승1패’ 게임이었다. 두 게임 모두 ▲승(홈팀 2점차 이상 승리) ▲1(양팀 무승부 혹은 1점차 승부) ▲패(홈팀 2점차 이상 패배)와 같은 예상 결과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맞히면 된다. 경우의 수는 세 가지이지만, 9회 2아웃 상황에서도 역전이 일어나는 야구는 1점 차 예측이 쉽지 않다. 경기 흐름이 쉽게 변하고,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토토 혹은 프로토 게임에서 야구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의 경우, 초심자들에게는 문턱이 높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다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선택지가 주어지기 때문에 맞힐 수 있는 경우의 수는 10분의 1. 즉, 10%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 배당이 높지만 복병이 될 것 같은 팀, 안정적인 우승이 예상되는 팀 등을 고려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 게임보다 명쾌한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선택 이후 최종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결과 확정에는 약 6개월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금전적인 이득을 위한 베팅보다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선택한 후, 한 시즌 동안 우승을 향한 여정을 함께 따라가는 것이 이번 스페셜 기록식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신규 상품 발매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는 벳머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1일(일) 밤 10시까지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을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중결과 발표 이후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벳머니 10,000원권을 지급하고, 적중에 성공한 120명에게는 50,000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베트맨, 신규 가입자 대상 프로모션 진행…가입절차 완료 시 선착순 3만명에게 벳머니 5,000원권 지급2024 KBO리그 개막을 맞아,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는 신규 가입자 3만명에게 벳머니 5,000원권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지금까지 오프라인에서 스포츠토토 게임을 구매한 경험이 있더라도, 베트맨 사이트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면, 오는 22일부터 신규 가입 절차를 마친 후, 누구나 벳머니 5,000원권을 수령할 수 있다. 벳머니는 베트맨에서 스포츠토토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단, 지급된 벳머니는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고, 적립 후 7일 내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 사용된 벳머니는 자동으로 소멸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이번 베트맨 신규가입 회원들을 위한 벳머니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22일 이후 스포츠토토 공식 홈페이지 및 베트맨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개막전부터 뜨거운 관심 받고 있는 2024 KBO…운영면에서도 많은 변화 잇따라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야구의 열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17일부터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서는 LA다저스와 SD파드리스의 2연전과 함께 LG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팀 코리아와의 스페셜 매치가 진행되는 등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꿔왔을 경기들이 진행됐다. 이제 특별 매치의 여운은 KBO리그로 옮겨갈 예정이다. 이번 정규 시즌에서는 다른 해와 달리 기대할 만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KBO가 이번 시즌부터 경기 중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승부치기 그리고 우천 취소 시 더블헤더를 도입하는 등 운영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진 10개 구단간의 대결도 올해는 더 치열할 전망이다. LG, KIA, KT 등이 전력 안정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상위권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매 시즌 부진한 성적을 내던 한화는 ‘괴물’ 류현진이 돌아오면서, 그 존재만으로도 흥행 요소가 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스포츠토토의 경험이 없었던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록식 스페셜 게임과 벳머니 프로모션을 동시에 기획됐다”며, “KBO리그 개막 이후 약 1달 간 구매가 가능한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과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03.21 12:20
국가대표

한국 VS 태국, 관건은 점수 차... 2026 월드컵 2차 예선 대상 축구 토토 매치 8회차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9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한국(홈)-태국(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매치 8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양팀의 전반 및 전∙후반 득점을 맞혀야 하는 축구토토 매치 8회차는 지난 19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했으며, 경기 시작 10분 전인 21일 오후 7시 50분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대한민국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C조에 태국, 중국, 싱가포르와 속해 있다. 현재까지 2경기를 치른 가운데, 대한민국은 중국과 싱가포르를 상대로 2승(승점 6점)을 차지했고, 태국 역시 중국과 싱가포르를 상대해 1승1패(승점 3점)를 기록 중이다. 20일 현재 FIFA랭킹에서는 대한민국이 22위, 태국이 101위에 위치하고 있을 정도로 객관적인 전력 차가 존재한다. 한국은 태국과의 역대 맞대결 전적에서도 30승7무8패로 크게 앞선다. 더불어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토트넘), 황인범(즈베즈다), 김민재(뮌헨), 홍현석(헨트), 조규성(미트윌란), 백승호(버밍엄시티) 등 유럽파 선수들이 소집됐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다. 다만, 이번 경기는 불안요소도 존재한다. 바로, 선수단 화합이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한국을 이끄는 첫 경기이기 때문에 전술적으로도 미숙한 점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 2023 AFC 아시안컵을 치르며 선수단 사이에서 다툼이 벌어졌던 사건을 감안한다면, 팀 내 분위기가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마지막까지 선발 선수와 분위기를 살피는 세밀한 승부 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한편, 한국-태국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36회차(87~90번), 프로토 기록식 24회차(K번),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3경기전)도 동일한 경기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적중확률을 올릴 수 있는 게임을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주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태국과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있다”며, “여러 스포츠토토 게임 중 가장 맞힐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게임을 선택해 적중의 기쁨을 누리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한국(홈)-태국(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들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3.20 13:45
IT

AI폰·스마트링·하늘택시…현실될 미래 전시장 ‘MWC 2024’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했다. 챗GPT 등장으로 불어 닥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이번 MWC에도 몰아치며 AI 관련한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들이 선보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행사의 주제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로, 기존 모바일 중심에서 벗어나 AI·클라우드·반도체·모빌리티·헬스 등 거의 모든 영역을 다룬다. 특히 AI폰 주도권 경쟁이 뜨겁다. 지난달 출시한 세계 최초 AI폰 ‘갤럭시S24’로 한발 앞서 나간 삼성전자는 1745㎡ 규모의 전시관에서 실시간 통역, 생성형 사진 편집 같은 AI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받았다. 독일 도이치텔레콤도 퀄컴, 브레인닷AI와 협업해 개발 중인 '앱 프리' AI폰 콘셉트를 공개했다. 복수의 앱이 필요한 복합적인 업무를 'AI 비서'가 사용자의 음성 또는 문자 명령만으로 한 번에 수행한다는 개념이다. 중국 샤오미는 개막 전날 AI 기능을 탑재한 ‘샤오미14 울트라’를 발표했다. 사진 전용 AI 기능인 'AISP'가 적용돼 줌 기능 등이 향상됐다. 또 다른 중국 업체 아너도 사용자가 휴대전화 화면을 보기만 해도 원격으로 자동차 문을 열고 움직일 수도 있는 시선 추적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AI폰 '매직 6 프로'을 선보였다. 웨어러블(착용형) 신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삼성전자가 연내 출시할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했다. 갤럭시 링은 수면 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반지 안쪽 면이 손가락을 감싸 세밀한 건강 측정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보안을 위해 아크릴 상자 내에 전시, 직접 체험할 수는 없다. 이번 MWC에서는 ‘하늘 택시’ 시대의 임박도 알렸다. 미국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실제 모델의 절반 크기로 제작된 ‘알레프 플라잉카’는 1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다. 이 회사가 실제 비행이 가능한 시제품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레프 플라잉카는 최고 속도 시속 56㎞, 항속 거리 170㎞, 2인승으로 제작됐으며 내년 말 상용화가 목표다. 국내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KT도 MWC에 전시관을 열고 ‘하늘 택시’ 상용화를 위한 도심항공교통(UAM) 기술을 선보였다. KT는 UAM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UAM 교통 트윈’, ‘스카이패스’ ‘5세대 이동통신(5G)-위성 듀얼링크’ 등 UAM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독자 기술을 적용했다. 관람객의 체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가상의 비행 화면을 띄울 수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 공간을 설치했다.SK텔레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UAM 기체를 실물 크기로 전시하고,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김포공항-워커힐 노선의 비행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MWC 2024에는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24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한국 기업은 스페인·미국·영국·중국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총 165개사가 참여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2.26 17:29
IT

아프리카TV 정찬용 "BJ→스트리머, 별풍도 싹 바꾼다…글로벌 플랫폼으로"

아프리카TV가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브랜드와 서비스를 싹 뜯어고친다. 상징이나 다름없는 'BJ'(1인 방송 진행자)와 '별풍선'의 명칭은 물론 회사명까지 바꿔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3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NH콕뱅크와 함께 마련한 '2023 아프리카TV BJ 대상'에서 "내년 상반기 '숲'이라는 완전히 다른 프로토콜 기반의 새로운 플랫폼을 론칭할 계획"이라며 "한국 브랜드를 따라 회사명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이미 모바일 콘텐츠 소비 행태가 일반화한 상황에서 예전부터 브랜드에서 'TV'를 떼고 싶었다는 게 정 대표의 설명이다.숲이라는 이름은 한글 발음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느낌은 물론 영어로는 먹는 '수프'를 연상케해 글로벌에서도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핵심 수익 모델이면서도 우려가 공존했던 후원 시스템을 비롯해 BJ를 향한 인식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정 대표는 "BJ라는 용어를 향한 걱정도 있다"며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많이 활성화한 만큼 '스트리머'라는 명칭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또 "별풍선은 BJ들로부터 취합한 의견이 내부적으로 나왔던 이야기들 중 하나이기도 하고, 이 부분은 내년 상반기라는 시간이 있어 차분히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플랫폼 트위치가 한국에서 철수하고 네이버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으로 출사표를 던진 상황에서 내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정찬용 대표는 "기회와 위협이 공존한다. 우리만의 경쟁력으로 맞서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산업적으로 수익 모델이 관건인데, 다행히 아프리카TV는 유지를 잘 하고 있어 플랫폼 확장이 가장 중요하게 보여진다"고 했다.올해를 관통한 키워드는 '버추얼'과 '마인크래프트'를 꼽았다.정 대표는 "버추얼 BJ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의 진입 장벽을 낮춰 선입견 없이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다시 붐업이 된 마인크래프트의 자유도는 우리와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이날 정 대표는 기존 PPT 발표 형식을 탈피해 MC를 맡은 '최군', '단아냥'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하며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2.30 18:30
국가대표

“클린스만호, 싱가포르 상대로 다득점 가능할까?” 프로토 승부식 134회차, 월드컵 예선 A매치 대상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

프로토 승부식 134회차, 월드컵 지역예선 한국(홈)-싱가포르(원정)전 대상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베트맨, 핸디캡, 언더오버 게임 등 배당률 공개…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6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홈)-싱가포르(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34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프로토 134회차 중 이번 A매치를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핸디캡(110번) ▲소수핸디캡(111번) ▲언더오버(112번)의 세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모든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16일 오후 7시 50분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핸디캡, 언더오버 게임 등 한국-싱가포르전 배당률 공개…대상경기 분석 내용은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15일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기공지된 배당률은 핸디캡(한국 -5.0점) 게임을 기준으로 한국(1.90), 싱가포르(2.20), 무승부(5.10) 순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한국의 승리 예상은 46.3%, 싱가포르 승리와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각각 40.0%와 17.3%다. 클린스만호가 16일 싱가포르를 만난다. 이번 맞대결은 미국∙멕시코∙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이자, 올해 한국에서 치르는 마지막 A매치다. 앞으로 한국은 C조에 속해 있는 싱가포르, 태국, 중국과 2차 예선을 치른다. 이번 맞대결은 사실상 전력 차가 매우 크다. FIFA랭킹에서도 한국과 싱가포르는 각각 24위와 155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팀은 1990년 아시안게임 이후 맞대결을 펼친 적은 없지만, 역대 A매치 전적에서도 21승3무2패로 한국이 큰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클린스만호에서는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등 최정예 멤버가 모두 출전한다는 점 또한 이번 경기의 낙승이 예상되는 이유다. 다만, 핸디캡 게임은 이를 반영해 한국에게 -5.0점이 주어지기 때문에 실제 승, 패보다는 경기 내용 및 다득점 여부가 적중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안방의 이점과 전력 차를 고려한다면, 한국의 승리(6점 차 이상)를 예상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싱가포르가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펼치거나, 추운 날씨로 인해 한국 선수들이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한다면, 다득점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고배당인 ‘양팀의 무승부(5점 차)’ 혹은 ‘싱가포르 승리(5점 차 미만)’ 예상도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는 경기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의 다양한 게임이 축구팬들을 찾아간다”며, “단순한 승부 예측에서 벗어나 다득점 여부를 판가름하는 것이 적중에 가까워지는 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축구토토 매치 16회차도 동일한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가 개시되며, 이번 게임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11.15 12:02
축구일반

클린스만호, 튀니지 상대로 2연승 도전…프로토 승부식 120회차, A매치 평가전 대상 한경기구매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3일(금)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매치 한국(홈)-튀니지(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20회차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프로토 승부식 120회차 중 한국(홈)-튀니지(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13일(금) 오후 2시부터 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후 7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일반(24번) ▲핸디캡(25번) ▲언더오버(26번)의 각기 다른 세 가지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국 대표팀이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피파랭킹 26위)은 지난 2월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3무2패로 부진했지만, 출범 6경기 만에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값진 첫 승(1-0)을 신고했다. 10월 A매치 기간에는 튀니지전과 함께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베트남(피파랭킹 95위)전이 예정되어 있다. 클린스만호가 이번 튀니지전에서 승리할 경우, 3연승까지도 순항할 수 있는 일정이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에는 2024년 1월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대비해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망), 황희찬(울버햄튼) 등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소집됐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소속팀에서 날카로운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으나, 허벅지 부상 여파 등으로 인해 튀니지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또한, 튀니지가 북아프리카의 강호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이번 맞대결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튀니지는 아프리카 내에서도 모로코(13위), 세네갈(20위)에 이어 세 번째로 피파랭킹이 높은 팀이다. 최근 9경기에서 5승2무2패를 기록하고 있는 튀니지는 이번 경기에도 주장 유세프 음사크니(알아라비)를 비롯해 한니발 메브리(맨유), 야시네 메리아(에스페랑스드튀니스) 등 핵심 선수들로 명단을 완성했다. 대한민국이 연승을 위한 동기부여가 존재하는 가운데, 핵심 선수들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지만, 튀니지 역시 이에 준하는 탄탄한 전력을 갖췄기 때문에 적중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양 팀의 전술과 출전 선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심스러운 승부 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한편, 한국(원정)-튀니지(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프로토 승부식 120회차 이외에도 최종 점수를 예상해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87회차 B게임,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맞혀야 하는 축구매치 14회차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웅 기자 2023.10.13 13:59
프로농구

2023 FIBA 농구월드컵 경기 대상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 발매 개시

오는 30일 오전 8시부터 남자 농구월드컵 경기 대상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 게임 발매 개시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가능…각 경기 10분 전까지 참여 가능‘2023 FIBA 남자 농구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토 승부식 게임을 만나보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 FIBA(국제농구연맹) 남자 농구월드컵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의 발매를 오는 30일 오전 8시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 중 남자농구 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경기는 남수단-세르비아(34~35번), 조지아-베네수엘라(36~38번), 미국-요르단(41~42번), 코트디부아르-브라질(81~83번) 슬로베니아-카보베르데(109~110), 이란-스페인(117~118번)전 등이다.더불어 중국-푸에르토리코(111~113번), 그리스-뉴질랜드(114~116번)전은 2경기 이상의 조합이 필요 없는 ‘한경기구매’ 게임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농구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게임은 각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30일 오전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기 공지된 배당률을 기준으로 농구 월드컵 대상경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게임은 코트디부아르-브라질(81번, 일반게임)전이다.홈팀인 코트디부아르의 승리 배당률은 6.84를 기록했고, 원정팀 브라질의 승리 배당률은 1.01로 공지됐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브라질 승리 예상은 87.1%에 달하고, 코트디부아르 승리 예상은 12.9%가 된다.지난 25일 2023 FIBA 농구월드컵이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필리핀, 일본, 인도네이사 3개국에서 공동 개최되며, 8개 조로 구성된 총 32개국이 경쟁을 펼친다. 조별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는 상위 1~2위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고, 3~4위 팀은 순위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먼저, 지난 대회에서 자존심을 구긴 C조의 미국은 스티브 커 감독을 중심으로 앤서니 애드워즈, 자렌 잭슨 주니어, 오스틴 리브스 등 젊은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과거 명성에는 못 미치지만, 국제 대회에서는 여전히 강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미국 대표팀이다. 이어, 리키 루비오가 빠진 G조의 스페인은 윌리 에르난 고메즈가 전력 공백을 메우며, 단단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F조 슬로베니아는 베테랑 고란 드라기치가 불참에도 불구하고, NBA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를 앞세워 순항 중이다. B조 세르비아에서는 니콜라 요키치가 불참한 가운데,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팀을 이끌고 있고, 같은 조의 중국은 세대 교체 성공과 더불어 NBA에서 활약한 카일 앤더슨이 귀화 선수로 합류했지만,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니콜라스 바툼과 루디 고베어가 버티고 있는 H조 프랑스는 1승2패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다음 행선지는 순위 결정전이다. 프랑스는 캐나다(65-95패)와 라트비아(86-88패)에게 각각 1, 2차전을 내줬고, 3차전인 레바논(85-79승)전에서도 어려운 경기를 펼치는 등 이번 대회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토 승부식에서 농구팬들을 위해 남자 농구 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게임을 준비했다”며, “스포츠토토를 통해 NBA, KBL 등 리그 경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국가 대항전의 묘미를 더욱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 중 2023 FIBA 농구월드컵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의 자세한 일정과 게임 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08.30 23:15
국가대표

프로토 승부식 91회차 마감 임박…“여자 축구 월드컵 8강에 오를 마지막 두 팀은?”

여자 축구 월드컵 16강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91회차 한경기구매 게임 마감 앞둬베트맨, 콜롬비아-자메이카, 프랑스-모로코전 배당률 공개…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할 것‘여자 축구 월드컵 16강전 경기를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이 곧 마감됩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8일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축구 월드컵 16강전 두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91회차 게임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며, 지난 해 3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으로의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91회차 중 여자 축구 월드컵 16강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콜롬비아-자메이카전(▲92번-일반 ▲93번-핸디캡 ▲94번-소수핸디캡 ▲95번-언더오버)과 프랑스-모로코전(▲137번-일반 ▲138번-핸디캡 ▲139번-소수핸디캡 ▲140번-언더오버)이다. 두 경기 모두 8일 경기를 펼치며, 콜롬비아-자메이카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오후 4시 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프랑스-모로코전은 오후 7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8일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는 이 두 게임의 배당률을 공지했다. 먼저, 콜롬비아-자메이카전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콜롬비아 승리예상(1.94), 양팀의 무승부(2.95), 자메이카 승리예상(3.55) 순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콜롬비아의 승리예상은 45.4%, 양팀의 무승부는 29.8%이며, 자메이카 승리예상은 24.8%로 집계됐다이어 프랑스-모로코전의 일반 게임 배당률은 프랑스 승리예상(1.94), 양팀의 무승부(6.70), 모로코 승리예상(14.50) 순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프랑스 승리예상은 80.7%, 양팀의 무승부는 13.1%이며, 모로코 승리예상은 6.1%로 집계됐다따라서 배당률을 토대로 한 승리예상에 따르면, 콜롬비아와 프랑스의 우세를 예상해 볼 수 있다. 다만, 지난 6일 여자 축구 FIFA랭킹 1위의 미국이 스웨덴과의 16강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고, 승부차기 끝에 탈락한 것처럼 이변이 있을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기 때문에 세밀한 전력분석이 필요한 경기다. 한편, 여자축구 월드컵 16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프로토 승부식 91회차 이외에도 프로토 기록식 65회차 D게임(콜롬비아-자메이카전 점수) 및 F게임(프랑스-모로코전 점수) 등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08.08 13:16
국가대표

여자 축구 월드컵 독일전 앞둔 한국 대표팀, 프로토 승부식 89회차 배당률서 고전 예상

2023 FIFA 여자 축구 월드컵 조별 예선 3차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89회차한국(홈)-독일(원정)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배당률 집계 결과, 한국 대표팀의 고전 예상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할 것‘한국의 여자 축구 월드컵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이 발매됩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3일 오후 7시에 브리즈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축구 월드컵 조별 예선 3차전 한국(홈)-독일(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89회차 배당률에서 한국의 고전이 예상될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며, 지난 해 3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으로의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89회차 중 한국(홈)-독일(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201번(일반) ▲202번(핸디캡) ▲203번(소수핸디캡) ▲204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네 가지 방식으로 게임 참여가 가능하며, 8월 2일 오전 8시부터 오는 3일 오후 6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2일(수)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기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한국 승리예상(1.14), 양팀의 무승부(5.20), 독일 승리예상(12.50) 순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독일의 승리예상은 77.2%, 양팀의 무승부는 16.9%이며, 한국 승리예상은 이 중 가장 낮은 7.0%로 집계됐다. 이처럼 배당률에 따른 승리 확률을 분석해본 결과, 한국이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월드컵에서 2패를 겪고 있는 한국 대표팀의 상황과 함께 객관적인 전력 차이까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탈락 위기’ 콜린 벨호, 여자 축구 월드컵 조별 예선 3차전에서 독일과 만나…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및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2023 여자 축구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은 3차전에서 독일을 만난다. H조에서 가장 어려운 경기로 예상되던 경기다. 현재 한국은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어렵다. 한국이 이번 경기에서 독일을 상대로 5골 차 이상으로 승리하고, 콜롬비아가 모로코를 상대로 이겨줘야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은 지소연(수원FC), 조소현(토트넘), 김혜리(현대제철) 및 케이시 유진 페어(PDA), 천가람(KSPO) 등이 조화를 이룬 신구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지난 두 경기에서 단 한 차례의 득점도 하지 못하며, 콜롬비아(0-2)와 모로코(0-1)전에서 모두 패했다. 승점 3점이 필요한 것은 독일도 마찬가지다.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독일이 콜롬비아에게 1-2로 패했기 때문이다. 현재 1승1패로 조 2위에 위치한 독일 역시 H조 1위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한국을 상대로 다득점 승리 후, 모로코-콜롬비아전을 지켜봐야 한다. 특히, 독일의 주장이자 간판 골잡이인 알렉산드라 포프(볼프스부르크)를 막지 못하면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할 수밖에 없다. 포프는 지난 모로코 전에서 2골을 성공시켰고, 콜롬비아전에서도 1골을 기록했다.단, 1승이라도 거두려는 한국 대표팀이 혼신의 힘을 다해 이번 경기에 임하겠지만, 2연패로 선수단의 사기가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FIFA랭킹 2위의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기다. 한편, 한국(홈)-독일(원정)전 대상경기는 프로토 승부식 89회차 이외에도 프로토 기록식 63회차(P, Q, R, S게임), 축구토토 스페셜 45회차(1경기)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08.02 18:59
해외축구

더 브라위너의 아크로바틱 골…상암 뒤덮은 맨시티 팬들의 ‘하늘빛 물결’ [IS 상암]

29일 서울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체감 온도는 최대 36도에 달했다. 하지만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시원한 하늘빛으로 가득찼다.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는 아크로바틱한 시저스킥을 성공시키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29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오픈 트레이닝이 진행됐다. 이틀 전 오후 일본에서의 투어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들이 이날 유니폼을 입고 한국팬들 앞에 섰다.체감 온도 최대 36도의 날씨에도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하늘색 물결로 관중석을 뒤덮였다. 이어 맨시티 선수단이 입장하자 곧바로 박수가 이어졌다.특히 케빈 더 브라위너가 보나벤투라 코치와 함께 얘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광판을 통해 공개되자, 경기장이 울릴 정도의 환호가 이어졌다. 한편 구단의 프로토콜에 따라 오픈 트레이닝이 미디어에 공개된 시간은 15분이었다. 중계 화면을 통해 공개된 오픈트레이닝 세션에서 선수단은 7명씩 그룹을 나눠 론도를 진행했다.더 브라위너는 그릴리쉬, 아칸지, 칼빈 필립스, 워커, 필 포든 등과 함께 그룹을 짰다. 이날 재계약을 발표한 아케는 선수단에서 분리돼 회복 훈련에 집중하는 모양새였다. 가벼운 몸풀기가 끝난 뒤, 5명씩 조를 나눠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면, 중앙에 4~5명의 선수가 동시에 진입하는 공격 전술 훈련이었다.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이 중점이 되는 장면이 이어졌다.이후에는 반코트만을 활용하는 전술 훈련이 이어졌다. 지난 시즌 완성한 3-2-4-1 전형으로, 측면에서 크로스 공격을 이어가는 훈련이 이어졌다. 팬들은 골이 들어가거나, 에데르송의 선방이 나올 때면 큰 환호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부상으로 경기력을 회복 중인 더 브라위너는 놀라운 골을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칸셀루의 크로스를 오른발 아크로바틱 슈팅으로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직후에는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발리 슈팅으로 시도하기도 했다. 부상에서 회복했다고 봐도 무방한 움직임이었다. 45분께 과르디올라 감독은 직접 선수단 사이에 위치해 공격 방향을 지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훈련 50분 뒤, 선수들은 곧바로 수분을 섭취하고 미니 게임을 시작했다.수단은 좁은 코트에서 11대 11대 미니게임을 시작했다. 앞서 아틀레티코는 더 좁은 장소에서 7대7을 진행한 것과는 달랐다. 코너킥도 있었고, 코치가 직접 오프사이드를 봐주기도 했다. 한편 앞서 훈련한 크로스 플레이는 곧바로 효과를 봤다. 세르히오 고메즈의 왼발 크로스를 필립스가 가볍게 헤더로 골을 넣었다.실전 같은 훈련 세션이 이어졌다. 잠시 휴식 후 진영을 바꿔 2차전을 시작했다. 조끼를 입은 팀이 비 주전팀이었는데,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실점을 억제했다. 하지만 역시 차이를 만든 건 더 브라위너였다. 그는 패스를 주고 받으며 압박을 이겨낸 뒤, 로드리에게 패스를 건넸다. 로드리는 오른발로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다시 앞서간 건 필 포든과 리코 루이스가 2대1 패스를 주고 받으며 가볍게 앞서갔다. 이후 훈련은 종료됐다. 맨시티의 주전과 비 주전 격차가 적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미니게임이었다. 이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월드클래스다운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훈련이 종료되자 선수들을 센터 서클로 모아 팬들에게 인사하도록 지시했다. 선수단은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맨시티는 30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서 격돌한다. 플레이 스타일이 극명하게 갈리는 두 구단의 만남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어 유럽의 두 명장 과르디올라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지략 대결도 관전 요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시메오네 감독에 공식전 3승 1무 1패로 앞서있으나, 5번의 승부 모두 1골 차이로 승부가 갈린 바 있다. 상암=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2023.07.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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